맛집리뷰

[서울/잠실] 송리단길 줄서는 식당 일본식 덮밥 배키욘방

세미콜론 Semi Colon 2024. 1. 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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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키욘방 잠실점

주말에 송리단길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덮밥이 맛있어보이는 배키욘방 잠실점에 방문해보게 되었다. 배키욘방 잠실점의 위치는 잠실역 10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9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역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역에서 나와 석촌호수를 지나 천천히 송리단길 골목을 구경하면서 가면 금방이다.

 

배키욘방 잠실점은 매장 초입부터 마치 일본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로 눈을 사로잡는 부분이 있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있어서 직원에게 자리를 안내받은 후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 앞에 웨이팅 두 팀정도 있었다. 하지만, 홀에 있는 직원들이 숙련된 직원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날따라 접시며 컵이며 다 떨어뜨리고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정신없는 분위기였다. 왠만하면 피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하는것이 좋을 것 같았다.

 

배키욘방
배키욘방

10분정도 대기 후에 자리를 안내받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야끼도리동과 타레이 세세리동을 주문했다. 메뉴의 가격야끼도리동이 22,000원, 타레이 세세리동이 19,000원으로 메뉴의 가격대는 1만원 후반에서 2만원 초반 사이로 형성되어 있었다. 1만원 초반대의 메뉴로는 우동류가 있고 매장에서 가성비메뉴로 추천하는 세세리동 같은 메뉴도 있다.

 

야끼도리동은 매장 추천 메뉴 1위어서 대표메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고 타레이 세세리동은 사진이 맛있어보여서 주문하게 되었다. 야끼도리동은 닭 특수부위 모둠 숯불덮밥으로 매장의 대표메뉴인 만큼 호불호없는 메뉴라고 생각했고, 타레이 세세리동은 도미뱃살, 닭목살, 닭꽃등심 덮밥으로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했다.

 

배키욘방
배키욘방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후기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후기가 많이 쌓여있는 매장이었고 지점도 여러군데 있어서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잡내가 나는 편이었고 야끼도리동은 닭 뼈가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어서 뼈가 있어 편하게 먹기 어려웠다. 타레이 세세리동은 도미뱃살에 뼈가 있어서 이 메뉴 또한 편하게 먹기는 어려웠다. 음식 부분에서도 아쉬웠지만, 정신없는 매장분위기가 더해지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식당이었다. 사진찍기 좋은 비주얼의 식당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매장 운영시간

배키욘방 잠실점의 매장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기휴무일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점심 라스트오더는 오후 2시 30분,

저녁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라고 한다.

 

매장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23 1층

 

주차 정보

주차 제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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