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세미콜론

커먼모티프 Common Motif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찾아본 커먼모티프에 방문해 보게 되었다. 검색해 보니 디저트 슈가 유명한 카페라는 정보만 가지고 방문해 보았는데, 외관이 유럽풍으로 되어있고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이 브루클린에 온 느낌이 들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카페 위치는 서울숲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 걸리고 뚝섬역 8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9분 정도 걸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좋은 편이다. 1층에 있는 옷가게인 오뗄 루에브르는 오며 가며 많이 봤는데, 그 위층에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다. 계단이 메인 거리에서 올라갈 수 있는 게 아니라, 골목으로 들어가서 건물을 끼고 반바퀴 돌아가면 건물 뒤쪽으로 계단이 나있어서 올라가는 입구를 잘 찾아야 한다...

루프 베이커리 카페 LOOP 평소 까눌레를 좋아해서 지인이 추천해 준 성수 루프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왔다. 카페의 위치는 성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카페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고 갤러리 느낌이 나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다. 성수에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작은 공간에 있다 보니 테이블이 협소하고 좌석의 간격이 확보되어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 이곳은 널찍하고 자리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루프는 2층에도 자리가 있고 야외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루프 베이커리 카페는 이름에 베이커리가 붙은 만큼 베이커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비건 베이커리 종류도 있어서 비건식을 하는 분들도 부담 없..

올댓커피 포레스트점 서울숲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일행이 올댓커피 포레스트점에 데려가주었다. 매장 위치는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고 뚝섬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좋은 편이다.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조금 걸어서 들어오면 되는 위치라서 거리를 천천히 구경하며 걸어오면 금방이다. 최근에 서울숲 쪽에 여러 에스프레소바가 생겨나고 있지만, 그중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 올댓커피는 여러 체인점이 있을 만큼 유명한 곳이라서 맛은 보장되어 있는 편이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지만, 주말에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웨이팅 했다는 후기가 꽤 있어서 주말 방문 시 웨이팅을 염두에 두고 방문해야 할 것 같다. ..

서울숲 코사이어티 Cociety 서울숲에 위치한 전시가 있는 카페 코사이어티에 방문했다. 위치는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역과의 위치는 매우 가까운 편이다. 코사이어티 카페 내부는 전시를 하는 공간과 카페공간으로 나뉘어있어서 생각보다 크고 정원도 있어서 서울 한복판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서 기록해놓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항상 근처를 지나갈때 간판만 보고 지나갔어서 이런 카페가 있는지 알고만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커피와 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서 취향 저격 당하고 오게 되었다.코사이어티라고 적혀있는 주황색 간판을 따라 내부로 걸어 들어가면 내부를 만날 수 있다. 문 밖에서는 카페 외관을 볼 수 없어서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서울숲 카페 모호인 Mohoin 오늘도 서울숲 근처 신상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모호인 Mohoin. 리뷰수가 많이 쌓이지 않아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치는 서울숲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고 뚝섬역에서 도보로 9분 정도 걸린다. 역에서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면 금방 가는 거리라고 생각한다. 다세대 주택 반지층을 개조한 형태의 카페로, 간판 옆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주황빛의 조명이 있는 카페공간이 펼쳐진다. 외부에도 2인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긴 한데, 앉기는 조금 그랬던 게 맞은편에 바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구역이 있어서 미관상 야외 테이블에 앉기는 어려웠다. 그런 부분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날 좋은 날 야외테이블을 이용해 봐도 좋을 것 ..

서울숲 카페 오카보카 OKAVOKA 서울숲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 오카보카를 다녀왔다. 아직 리뷰가 얼마 없는 것을 보니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 같았다. 그렇지만, 내부에는 사람이 적지 않아서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지 궁금해졌다. 달콤커피가 있는 건물 뒤편에 있어서 찾기 쉽지 않지만, 건물 벽에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어서 골목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카보카는 반층정도 깊이의 지하에 있지만, 생각보다 내부가 밝고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많지 않다. 내부는 크게 구역이 2개정도로 나누어져 있었고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라 그런지 집에 비유하자면 큰 방 한 개, 작은 방 한 개 정도로, 큰 방처럼 보이는 구역은 테이블 간격이 넓은 편이었고, 작은 방처럼 보이는 구역은 테이블이 2개..

PFS MOF 플래그쉽 스페이스 서울숲역 근처에 피그먼트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쉽 스페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마침 1층에 카페도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방문해 보기로 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회사에서 만든 공간이라 각 층마다 다른 전시 공간들과 판매공간들이 펼쳐져 있다. 1층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왼편에는 안내해 주시는 분이 앉아있는 공간 같은데, 갈 때마다 사람이 앉아계신 건 잘 못 봤다. 알아서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림들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과 안쪽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공간이 나온다. 그림들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은 주기마다 전시되는 작품들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카페를 가기위해 이곳 근처를 지나갈 때면 그림들이 날라지는 것을 지나가면서 종종..

서울숲 카페 타크 Takk loves coffee. 서울숲에 빨간 벽돌로 된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 타크는 외관의 수식이 눈에 띄어 멀리서도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서울숲에서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기 쉽지 않은데, 야외 테라스가 있는 서울숲 카페 타크에 방문해 보게 되었다. 카페 타크의 위치는 서울숲 카페거리쪽에 있으며, 서울숲역에서는 도보로 6분 정도, 뚝섬역에서는 도보로 7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야 하며, 역에서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편이다. 카페가 2층에 있어서 그런지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1층에 입간판과 눈에 띌 수 있는 형광주황색 포스터 등을 이용하여 1층 출입구에서 위치를 알 수 있게끔 해놓았다. 서체나 컬러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카페 들어서기도 전에 더 기대가 되었다. 우리는 아..

서울숲 브런치 티 카페 에디션 덴마크 Edition Denmark 서울숲역에서 조금 떨어진 에디션 덴마크는 브런치 카페이자, 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카페이자 쇼룸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처음 방문해 보게 되었다. 매일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방문해 보는 게 취미 중 하나가 되어서 이번에 찾아본 곳은 역에서는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에디션 덴마크이다. '쇼룸'이라고 되어있지만, 메뉴판도 있고 카페라고 검색하면 나오기도 해서, 어떤 공간인지 궁금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으로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정면에는 주문을 받고 메뉴를 만들고 커피를 내리는 카운터가, 오른편으로는 여러 가지 티를 전시해 둔 '쇼룸'공간이 나타난다. 한 공간에서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

서울숲 에스프레소바 투데이즈이너프 Today's Enough 서울숲에 새로 생긴 신상카페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에스프레소바 '투데이즈이너프'. 카페의 위치는 서울숲역 카페거리 초입에 있고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이다 보니, 간판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트렌디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그린 포인트컬러가 가미된 인테리어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에스프레소바이다. 에스프레소바답게 에스프레소의 종류가 다양했다. 서울숲에 있는 에스프레소바인 올댓커피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또 다른 에스프레소바가 생겨 반갑기도 하고 맛이 궁금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날 점심을 먹고 바로 방문했던 터라 에스프레소보다는 담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