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생긴 카페를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야드서울.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조금 들어오면 빨간 벽돌로 된 건물 2층에 위치하였는데, 1층에도 카페가 있어서 1층과 2층이 모두 같은 매장인 줄 알았는데, 각각 다른 카페였다.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막걸리와 커피를 판매하는 디이막이라는 매장이고, 2층에는 야드서울 카페가 있으니 야드서울에 방문하려고 하는 분들은 1층 매장이 아닌 2층으로 외부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역시 자주 오는 곳도 자세히 보면 숨은 가게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이 곳은 비욘드 클로젯이라는 패션브랜드에서 오픈한 곳으로 알려져있기도 하고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모델분들이라고 해서 더 유명해진 곳 같았다. 어쩐지 주문받으시는 분들이 항상 키가 크셔서 직원을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