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파스타 맛집 온량 서울숲 카페거리에 위치한 작은 양식당 온량에 방문했다. 퇴사를 앞둔 친한 직원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근처에 난포를 가려다 웨이팅 55팀으로 극악무도해서 찾아본 파스타 맛집 온량. 성수나 서울숲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미 이름만으로도 익숙한 곳이라고 하는데, 핫플인 만큼 웨이팅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가야 한다. 온량은 테이블링은 따로 없고 수기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해야 하고 직원분이 리스트를 작성해 주시기 때문에 밖에서 조금 기다렸다 직원을 만나야 웨이팅을 적을 수 있다. 이 부분은 매우 불편하게 다가오긴 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테이블링이 잘 되어있는데, 핫플인 만큼 테이블링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손님들이 스스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만이라도 해주면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