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튜즈데이 성수점 점심때 매번 가던 식당들이 지겨워져 갈 때쯤, 뚝섬역 근처에 타코튜즈데이라는 곳이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뚝섬역 7,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괜찮은 위치다. 타코튜즈데이는 멕시코의 현지 입맛에 맞춘 정통 멕시코 식당이 아닌,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시킨 맛과 메뉴를 개발하여 오픈한 식당이라고 해서 맛이 더 기대가 되었다. 매장 이용 시,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일행이 모두 다 도착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는데, 매장이 텅 비어있고 손님이 아무도 없어도 먼저 입장이 불가하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패드로 주문을 해야 하고, 추가 주문 시에도 패드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화이타 플래터의 클래식 파히타에 감자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