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식당 익선 오랜만에 익선동에서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만나서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호호식당 익선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우연히 한옥 인테리어가 예뻐서 들어간 식당의 간판을 보니 호호식당인 것을 알게 되었다. 호호식당은 성수에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익선동에도 있을 줄 몰랐고, 찾아보니 서울에 5개 정도 지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성수에서는 웨이팅을 엄청 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익선동 지점은 저녁시간대에 성수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주말에 방문하게 될 경우는 웨이팅이 기본으로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호호식당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모두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 것 같고, 실제로 옆 테이블은 소개팅을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