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건대/카페] 디저트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

세미콜론 Semi Colon 2024. 2.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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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자체 베이커리

오랜만에 건대에서 약속이 있어 친구와 같이 갈 카페를 찾다가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를 발견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우리는 디저트가 맛있어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를 가보기로 결정했다. 직접 베이커리를 하는 듯해 보이고 솔드아웃 될 때가 있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리뷰를 믿고 방문해 보기로 했다.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의 위치는 2,7호선이 다니는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좋은 편이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고 간판이 눈에 띄지는 않아서 아래 나무 입간판을 발견한다면, 그 안쪽 좁은 계단을 이용해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그자체 베이커리가 나온다.

 

카페그자체베이커리
카페그자체베이커리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으로는 카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카운터가 위치해 있어서 우선 자리를 먼저 맡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은 매장 입구에 위치해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카페 자리는 생각보다 꽤 많은 편이고 나란히 앉는 소파 자리와 창가자리가 있어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친구와 오붓하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다만, 여러명이 방문할 경우에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단체보다는 소수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을 활용하였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곳곳에 소품들도 놓여있어서 인테리어에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크림라떼 그자체, 그리고 이 카페에 온 목적인 생크림 딸기 케이크도 한 조각 주문했다. 메뉴의 가격아이스 아메리카노가 4,500원, 크림라떼 그자체가 5,900원, 생크림 딸기 케이크 한 조각이 6,500원이었다. 개인적으로 산미 없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쪽에 속하기는 하지만, 개인적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크림라떼 그자체도 비주얼에서 달달함이 느껴졌지만, 막상 마셔보니 생각보다 달달하지는 않았다. 생크림 딸기 케이크는 맛있었고 크림케이크라 둘이서 순식간에 한 조각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자체 베이커리의 메뉴는 모두 수제라고 하고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하여 신뢰도가 느껴지는 카페였다. 과일 또한 100% 세척한다고 하여 이런 부분에 예민한 분들에게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를 추천한다.

 

카페그자체베이커리
카페그자체베이커리

 

매장 이용 시, 유의할 점은 좌석 이용 시 1인 1메뉴가 아닌, 1인 1음료를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신선한 생딸기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를 추천한다. 홀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생딸기 홀케이크를 구매하고 싶은 분들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매장 운영시간

카페 그자체 베이커리의 매장 운영시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정기휴무일은 따로 없다고 한다.

 

매장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13길 65 2층

(주차 제공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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