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서울/성수] 든든한 점심식사 맛집 오발탄 서울숲점

세미콜론 Semi Colon 2023. 5. 10. 22:30
728x90
반응형

오발탄 서울숲점

오랜만에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싶어서 오발탄 서울숲점에 방문했다. 오발탄은 양, 대창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 평일 점심시간에는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식이 당길 때 자주 가는 곳이다. 오발탄 서울숲점의 매장 위치서울숲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좋은 편이다. 점심식사도 가능하고 저녁식사도 가능한데, 저녁에는 단체모임이나 회식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것 같다. 가게 분위기가 약간 고급스러운 분위기이고 테이블 간 칸막이가 쳐져있기 때문에,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 참고로, 점심식사 메뉴는 오후 2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하니,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발탄육회비빔밥
오발탄 서울숲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주문했다. 메뉴의 가격은 육회비빔밥이 14,000원으로 1만원 중반대의 가격이다. 다른 점심식사 메뉴로는 돌솥양밥(13,000원), 대창덮밥(15,000원), 곱창양우탕(17,000원), 양우탕(12,000원), 비빔차돌된장(12,000원)이 있다. 개인적으로 양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점심으로 대창을 먹는 것이 부담이 되어 든든하고 속 편하게 한 끼로 먹을 수 있는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저번에는 비빔차돌된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비빔차돌된장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메뉴판에 베스트 메뉴로 소개하고 있는 돌솥양밥은 인기가 많아서 런치때 조금 늦게 오면 솔드아웃이 되기도 한다.

 

오발탄 육회비빔밥오발탄 육회비빔밥
오발탄 서울숲점

메뉴는 한상차림으로 나오며, 같이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는 편이다. 밑반찬으로 4가지 정도 나오는데, 샐러드, 김치, 시금치, 잡채가 나온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가 맛있어서 매번 리필해서 한번 더 먹는 편이다. 밑반찬이 먼저 세팅된 후 본 메뉴는 빠르게 나오는 편이다. 육회비빔밥은 김가루가 깔려있는 그릇에 밥을 넣고 육회를 포함한 나물들을 그릇에 함께 부어주고 같이 나오는 고추장을 뿌려 비벼먹으면 된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면, 후식으로 매실차도 내어주셔서 매실차까지 한 잔 마셔주면 제대로 한끼 식사를 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서울숲, 성수, 뚝섬역 근처에서 푸짐하고 든든하게 한 끼 점심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발탄 서울숲점을 추천하고 다인원(5명 이상) 식사할 곳을 찾고 있다면 자리와 테이블이 넉넉한 오발탄을 추천한다. 또한, 회식장소로도 적합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하면 자리도 미리 세팅을 해주시고 고기를 주문하면 서버분이 직접 구워주는 식당이어서 회식이나 모임장소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오발탄은 지점이 여러 개 있어서 가까운 오발탄 지점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운영시간

오발탄 서울숲점의 매장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없이 운영된다.

정기 휴무일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서

방문 전, 매장 운영시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0

메가박스 건물 1층

 

주차 정보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 제공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