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수] 성수동 최현석 쉐프의 퓨전중식당 중앙감속기

성수 중앙감속기

성수에 위치한 최현석 쉐프의 퓨전 중식 레스토랑인 중앙감속기를 방문했다. 점심메뉴로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예약이 가능한 중앙감속기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평일 점심에는 12시부터 1시 반까지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대인 12시 30분으로 예약 후 방문하기로 했다. 위치는 성수역과 뚝섬역 모두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는데, 성수역을 이용할 경우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뚝섬역을 이용할 경우 5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정도 걸으면 되는 위치에 나와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좋다. 중앙감속기는 예약우선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웬만하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감속기 새우 크림리조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 크림리조또와 볼로냐 두부를 주문했다. 메뉴의 가격은 새우 크림리조또가 19,500원, 볼로냐 두부가 19,500원으로 메뉴가 전체적으로 1만원 후반 대이며, 메인 요리류는 2만원 후반에서 3만원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우리는 두 개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볼로냐두부는 볼로네제소스와 연두부, 레지아노 치즈를 곁들인 메뉴로 크림리조또 공기밥과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 메뉴는 밥이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리조또류를 주문하거나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어야 한다. 그리고 새우 크림 리조또는 새우와 말린토마토, 크림소스, 케이엔페퍼, 염지 노른자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조합으로 완성된 리조또라고 한다.

 

중앙감속기 볼로냐두부

개인적으로 두 가지 메뉴 중 새우 크림리조또가 훨씬 맛있었다. 하지만,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먹기에 매콤한 메뉴를 하나 주문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마라를 좋아하지 않아서 마라를 들어간 메뉴는 최대한 배제하고 주문했는데, 마라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가게의 대표메뉴인 차돌 마라크림 짬뽕을 추천한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바질새우춘권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튀김이 바삭하고 맛있어서 곁들여먹는 사이드 메뉴로 추천한다. 두 명이서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춘권 빼고는 양이 많은 편이라서 1인 1메뉴 하기에 양이 많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앙감속기

퓨전 중식 레스트로랑이어서 그런지, 메뉴들이 뻔하지 않고 모두 새로운 맛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 먹는 음식이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최현석 쉐프의 중앙감속기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두 명이서 방문했지만, 중앙에 테이블이 길게 놓여 있기도 해서 점심회식을 하는 테이블이 꽤 있어 보였다. 다인원의 모임에도 적절한 장소여서 모임 시, 중앙감속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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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운영시간

성수 중앙감속기의 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2시 30분,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정기휴무일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방문 전 운영시간과 브레이크타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6길 7-1

1층 중앙감속기

(주차 제공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